샌디에고에서 추천하는 커피 목록. 추천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Bird Rock Coffee Roasters: 샌디에고 곳곳에 있는 커피 체인. 산미가 있는 중배전 커피가 버드락 블랜드로 나오긴 하지만 계절과 날씨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특히 산미가 좋은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 토닉은 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든다.
• Mnemonic Coffee (지도): 발보아파크 인근에 있는 카페. 커피도 맛있지만 계절메뉴가 정말 독특하다.
• Yipao Coffee: SD 커피페어에서 상 받는 카페 중 하나. 에스프레소 음료도 잘 만들고 푸어오버도 다양한 배전도로 구비되어 있다.
• Wayfarer Bread & Pastry (지도): 오픈 전부터 줄서는 유명한 빵집인데 Sightglass 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커피 자체도 맛있지만 페이스트리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 매번 바뀌는 페이스트리 메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Provecho! Coffee (지도): SD에서 가본 곳 중 가장 힙한 카페.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마치 브루클린 같다. 배전도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균형감 좋은 커피.
• Dark Horse Coffee (지도): 노스파크점에 다녀와는데 중배전 커피와 알맞은 우유 비율, 따뜻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주변에 구경할 곳이 많아서 구경하기 전에나 구경이 끝나서 픽업하기 좋은 곳.
• Finjān Coffee Shop Co. (지도): 현대성이 가미되어 있는 터키식 커피를 제공한다. James Coffee Roasters에서 자신들의 레시피에 맞게 로스팅을 해오다보니 원두를 직접 구매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터키식 커피에 누텔라를 첨가한 메뉴나 오렌지를 넣은 콜드 브루 등 다른 곳에서 쉽게 보지 못하던 메뉴가 많다. 터키식 카페답게 바삭하고도 촉촉한 바클라바를 만날 수 있다.
• Forum Coffee (지도):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키워드로 만든 메뉴명이 흥미롭다. 맛있고 다양한 커피를 제공한다. 항상 자리가 없고 붐비는 편.
• James Coffee Co. (지도, 지점 목록): 샌디에고 곳곳에 있는 또 다른 커피 체인. 기본에 충실하고 균형감이 좋은 커피를 제공한다.
• Hawthorn Coffee (지도): 좋은 분위기. 좋은 커피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다.
• Compa Coffee Roasters (지도): Hawthorn과 자매 카페라고 하던데 메뉴도 비슷하고 분위기도 비슷하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잘 어울리는 중배전 커피. 푸어 오버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샤케라토가 맛있다.
• Communal Coffee (지도): 자리가 많아서 좋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쁘다. 커피도 무난한 편.

UTC 커피

UTC가 가까이 있어서 종종 가서 커피를 마신다. 커피 들고 걸으면 운동도 되고 안전하고 좋으니까.

• 자주 가는 편
  • La Colombe Coffee Roasters: 생수/탄산수가 제공되어 커피를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음. 기본에 충실한 메뉴.
  • Blue Bottle Coffee: 자주 갔었는데 가끔 기복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요즘은 좀 뜸해진 편. 최근 들어서는 맛도 그렇고 리테일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
• 가끔 먹고 싶은
  • 85C Bakery Cafe: 바다소금 커피는 종종 생각날 때가 있다. 빵과 함꼐.
  • Starbucks: 그냥 스벅 마시고 싶은 날. 아님 계절 메뉴 나온 날.

샌디에고 공항

• Dark Horse Coffee Roasters: 1번 터미널 3-10 게이트 쪽에 있다. 커피도 맛있고 페이스트리도 꽤 맛있다. Southwest에서도 여기 게이트에 배정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그런 소소한 복권같은 장소. 체인이니까 꼭 여긴 아니어도 갈 수 있지만 공항에서 이런 수준의 커피 찾기 힘드니까.
  • 아무래도 연휴 때는 여행객이 많아서 좀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다.

다녀왔지만 취향은 아닌

수준은 높지만 그저 내 입맛이 아니었던 곳들. 그래서 아쉬웠던 곳들은 여기에.

• Jaunt Coffee Roasters: 위치, 분위기 좋고 갈 때마다 엄청 붐비긴 하지만 배전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선호하는 맛이 아니라서.
• Rikka Fika: 꾸밈새로 따지면 가장 마음에 드는 곳. 내가 만약 카페 차린다면 이런 딱 이렇게 하겠습니다의 표본과도 같은 곳이었다. 사실 가장 많이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푸어오버, 라떼, 말차 드링크까지 마셨지만. 알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
• The WestBean Coffee Roasters: 항상 가는 코스트코 앞이라서 들렸는데 중배전 커피인데도 산미가 거의 없었다. 다만 마셨던 라떼 비율이 아주 좋았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Mostra coffee
• Better Buzz Coffee
• Moniker Coffee Co.

가볼 예정

• Heartwork Coffee
• Genteel Coffee Co.
• Coffee Cycle Ro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