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원 저, 홍익출판사, 2018)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려면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다가가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뇌과학과 임상심리학 관점에서 나눠서 풀어간다. 각각의 챕터에서 내 일부를 마주하게 된다. 폭넓게 다루다 보니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나에게 꽤 집요하다 할 정도로 지독한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다. 나 스스로에 매몰되지 않고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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