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악기
교재
- Getting Started Right on Trumpet by Bill Knevitt. Or, Begginer Method Collection
- The Jazz Trumpet Routine by John Raymond
튜토리얼
워크샵
- Trumpet Virtual Workshop with Jens Lindemann
- Jens Lindemann On Choosing A Trumpet Mouthpiece to Suit Your Embouchure
- Caleb Hudson and Chris Coletti Master Class 2017
- Jens Lindemann - Trumpet Master Class at University of Kentucky
메모
- Trumpet repertoire
- A Suggested List of Graded Trumpet Etudes and Solos, Orchestra Studies, Methods and Reading - CSLB
- Yamaha YTR-2320
- Yamaha 11C4에서 14C4로 변경
마우스피스 변경한 기념으로 기록. 진작에 구입했었는데 이제야 바꿨다. 아직 음역 넓지 않아서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바꾸니까 전체적으로 톤이 더 고르게 나는 느낌.
스케일과 롱톤 위주 연습 루틴. 끝에 곡 연습 조금 하는 정도. 롱톤 연습을 하면 음이 확실히 안정적으로 나오지만 연습이 점점 지루하게 느껴진다. 연습은 주 3회, 회당 30분. 가끔은 그냥 이런 저런 곡 불러보고 그러면서 즐거움 챙긴다. 더 오래 연습하고 싶지만 30분 되어가면 지친 나머지 힘으로 마우스피스를 눌러 부는 기분이 들어서 시간을 꼭 지켜서 불고 있다.
호흡과 앙부쉬르에 관해서 이런 저런 글을 많이 읽었다. 연습하면서 느낀 점은 다 다른 얘긴데 다 맞는 말이다. 소리는 한 가지 이유로 나는 것이 아니니까 진단도 다르고 해결도 가지각색인 것이 당연한 모양.
요즘 가장 와닿는 조언은 힘을 빼고 편하게 불어야 한다는 말인데 정말 어렵다. 연습하면서 느낀 점은 이 얘기는 단순히 힘 빼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만큼 효율적으로 불어야 한다는 의미라는 점이다. 부는 동안 호흡이 모자라지 않고 앙부쉬르를 유지할 수 있는 근육이 잘 발달해야 최소한의 힘으로 소리를 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힘을 덜 쓰게 되는데 그 부분만 얘기하니까 약간 선문답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