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트위터 공웹을 사용했었는데 트윗덱으로 바꿨다.
- 공앱이랑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다. 그냥 공앱인데 다른 버전 쓰는 느낌 정도다.
- 공앱 같은데 광고가 (아직) 없다. 최고.
- Home을 숨기고 리스트만 보이게 만들었다. 그동안 단축키로 리스트를 왔다갔다 했는데(G-i) 리스트 오가는 귀찮음이 줄었다.
- 키워드 뮤트도 가능하고, 각 리스트마다 별도의 exclude를 지정할 수 있어서 추가적으로 더 걸러낼 수 있다.
- 순서라든지 크기라든지 리스트, 노티, 검색결과 등 개인화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좋다.
- 다른 계정 같이 사용하는 경우에 편하다.
- Ready to Tweet? 체크박스를 활성화해서 쓰는데 쓰기 전에 맞춤법도 다시 보고 트윗 계정이 맞는지도 보기 쉽고 좋다.
- 의외로 리트윗 숫자랑 마음 숫자가 바로 보이는 것이 정보를 읽는데 있어서 편향을 만드는 것 같다. 별거 아닌데도 숫자가 크면 왠지 읽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러는데 트윗덱은 그런 표시가 목록서는 보이지 않는다.
- 예약 트윗이 가능하다. 아직 쓰진 않았지만 이거 하려고 buffer 썼던거 생각하면 편리하다.
얼마 전에 트위터가 처음으로 흑자 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계속 잘 되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