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32GB wifi를 얼마전에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기대한 만큼 만족하고 있다. 그에 따른 뉴 아이패드 리뷰.

출퇴근, 그리고 집에서 자기 전에 침대서 일기쓰는 정도로 쓰는데 와이파이 모델이고, 와이파이를 꺼두는 시간이 더 많아 내 생활 패턴에서는 이틀 반에서 사흘 정도에 한번 꼴로 충전한다. 베터리 성능이 향상되었다는게 이정도라는데 그 전 기종에는 충전기 늘 들고 다녔을 듯 싶다.

구입 당시 용도는 ebook, pdf viewer 용도였는데 iBook 설치해 각종 ebook을 받아 출퇴근 시 열심히 읽고 있다. 포스트를 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ielts를 준비하고 있고 대다수의 컨텐츠가 인터넷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저장해놓고 출퇴근 시, 그리고 집에서 공부할 때 활용하고 있다. 한국이라면 집에서 출력도 하겠지만 호주에서는 왠지 그것도 절약해야 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또 자료가 그렇게 출력하기 좋게 되어있는 편도 아니라서 용지 낭비 안하게 편집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다. 레티나 액정이다보니 확실히 깔끔하다. 집중이 더 잘 된다거나… 이런건 기분 탓이겠지요. (그리고 첨언으로 뉴아이패드 레티나 액정의 색 재현율 관련 포스트를 봤는데 뉴아이패드도 sRGB에 겨우 근접하는 수준이란 것에 놀랐고 그 전 기종들은 훨씬 안된다는 점에 정말 깜짝 놀랐다. 애플 기기는 다 appleRGB쯤 기본으로 지원할거라 생각했는데;;) 여튼 액정 참 좋다.

맥북에서 txt 파일로 스크립 한 후 automator로 epub으로 변환해 아이패드로 넣으면 간편하다. iBooks 의 기본 기능 또한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읽을 때 하일라이트로 표시해두고 다 읽고나서 해당 부분을 내장된 사전으로 확인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장사전이 영영사전인데 이걸 한영, 영한 사전으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시간 드는 일은 별로 하고싶지 않고 현 사전도 충분히 좋다.

플립보드도 설치했는데 사실 내가 찾고 싶은 앱을 찾지 못했다. Rss reader라기보다는 3g가 안되는 기기로 샀기 때문에 wifi에서 싱크받고 오프라인 상태에서 보려고 하니 일단 검색 결과로는 알 수가 없었다. 팜이나 WinCE 계열에서는 iSilo라는 (왠지 애플에서 만든 기분 나는) 스크래핑 앱으로 컴퓨터 연결해 싱크받고 했었는데 인터넷 환경이 좋아지니 오히려 그런 앱을 찾기 힘들어졌다. 리뷰를 보다보니 에버노트에 스크랩하고 싱크해서 본다는데… 난 왜이리 에버노트에는 영 끌리지 않는지. 왠지 거기에 뭔가를 작성하면 내 데이터가 아닌 그런 기분이 든다;

글 작성이나 메모는 기본 노트앱과 wordpress 앱을 이용하고 있다. Wp앱은 오프라인에서는 draft writ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짬짬이 작성하고 발행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고 호스팅에 워프를 여러개 설치해서 여기엔 블로깅 하고 어디엔 외부 차단해놓고 일기 등을 쓰고, 어디엔 글 쓰고… 그런 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유용하게 썼는데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지원해서 참 편리하다.

앱스토어에서 첫 결제는 역시나 게임이었다. 못참고 보드게임인 catan HD를 질렀는데 앱 내 결제를 해야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총 십오불 가량을 지불했다. 예전 아이팟터치를 가지고 있을 때에도 했었는데 큰 화면에서 하니 좀더 보드게임 다운 맛이 난다. 가끔씩 심심할 때 한두판 하기로 적당하다.

음악은 yoyoma 바흐 무반주 넣어놓고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스피커가 성능이 좋았다. 상당히 공간감이 느껴지는 소리.

그 외에 설치해본 앱은 카톡, 페이스북, 스카이프 정도. 이런건 이제 평범하니까 뒤로 미뤄두고.

맥북에어에 mamp를 설치하고 거기에 codeigniter로 가계부를 정리하고 있는데 다른 앱을 구입할까 생각하다가… 같은 wifi에 접속해서 에어 ip를 치고 들어가면 로컬서버에 접속할 수 있으니 그냥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시간이 되면 html5 offline app으로 만들어서 데이터는 로컬에 쌓고 일정 기간에 호스트에 싱크하는 식으로 구축을 해볼까 하고 생각해봤다. 애플이 그나마 html5로 앱을 만들면 가장 그럴싸하게 돌아가는 기기니까 나중에 짬이 나면 해봐야겠다.

아마 내 당분간 사용은 위 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본다. 뉴 아이패드 후기 새로운게 있으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ㅎ

Published on August 31, 2012

드디어 아이패드가 배송도착했다. Kogan 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였다. 호주와 홍콩의 환차익을 기반으로 한, 호주와 영국에서 이용 가능한 쇼핑몰이라 배송온 물건도 생전 처음보는 홍콩 플러그가 들어있는데 켜서 한국어 설정하면 다를게 없는 듯하다.

아이패드를 구입한 목적은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의 숲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공부를 포기하겠습니다 등이 물론 아니다. 다름 아니라 이북을 보기위한 목적인데 아무래도 pdf를 속도 영향 없이 보고싶은 마음에 구입하게 되었고 더욱이 도트피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번 텍스리턴의 후속으로 구입했다.

배송을 받고서 가장 먼저 설치한 앱은 iBooks 였다. 기본 내장이라 생각했는데 무려 40여 MB나… 종량제 호주에 살고 있어서 제한용량을 다 사용하면 모뎀급의 속도를 보이는게 이곳인데 그 모뎀의 속도로 세시간 가량을 기다려서 내려받는데 성공했다.

iBooks는 이북을 위한 앱으로 epub, pdf 등을 지원하는데 itunes로 싱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전에 검색할 때에는 iBooks가 pdf를 지원하지 않을 때의 포스트만 가득해서 아직도 지원 안하나 했더니 어느 기점으로 지원한 모양이다. 그래서 다들 지원 얘기가 없던 모양. 단 pdf는 epub처럼 이쁘게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mac os의 preview에서 보는 pdf랑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eink 기반의 기기를 사용하다가 이렇게 미려하게 이북을 보게 되니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그리고 설치한 앱은 wordpress.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있는 앱인데 모든 글 작성을 wp에 하는 나로는 최고의 앱이라 할 수 있다. 로컬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과… 무료라는 막강한 강점이 있다.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설치형 wp에서도 jetpack이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앱에서 지원하는 stats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 분석기가 점점 무겁고 복잡해져서 간단히 볼 수 있는 wassup으로 통계를 보는 편이었는데 이건 어떤 식으로 표시가 될련지 기대가 된다. 아직 데이터가 누적되지 않아 표시되진 않지만.

사실 위 두 앱 말고는 설치해볼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인터넷이 너무나도 느려서… 덕분에 (강제로)책보고 글쓰고 좋다. 열심히 사용해보고 기회가 되면 또 리뷰를 남겨보겠지만 용도가 크게 달라지진 않을듯 하다.

Published on August 25, 2012

올해부터는 블로그에서 평어체로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게 쉽질 않네요. 그냥 편하게 쓰겠습니다;;

아이리버 story K를 구입했습니다. 99,000원에 아이리버 스토어에서 구입했는데 저가형 이북시장을 타겟으로 했나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리버 스토리는 (첫번째 모델) 당시 타사 모델에 비해 느린 전환 속도와 깔끔하지 않은 잔상 문제, 그럼에도 좀 고가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해서 사용하다 아직은 시기상조였나 싶어서 중고장터에 내어놨습니다.

아이리버에 대해 늘 비판적인 견지를 가지고 있지만 못났어도 살게 아이리버 것 밖에 없으니 아이리버를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mp3도 iHP-100, H320, E320을 거쳤고, 전자사전도 아이리버로 두번 가량 구입했습니다만 하드타입 mp3 외에는 크게 만족하진 못했습니다. 특히 전자사전에 탑재된 smart UI는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컨텐츠에 접근이 가능해야 하는데도 꼭 한손에는 터치펜이 없음 검색조차 불편한 구조로 되어있죠. 게다가 좋아했던 하드타입 mp3는 더이상 나오질 않습니다; 기술환경이 달라진 것도 요인이긴 하겠지만요.

여튼 아이리버 story K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펙에서 눈에 띄는 점은… 특별히 없네요. 그냥 타 기종과 비교해서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좀 특이한 점은 hwp를 지원한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아래아한글을 안써서 확인은 안해봤지만 잘 된다고 합니다. 단 reflow 기능이 없어서 스토리에 맞게 문서 규격을 맞춰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패키지입니다. 교보문고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박스 뒷면엔 설명이 있구요.

2GB, WIFI 모델입니다.

박스 봉인은 뜯으면 티가 안날 수 없도록 잘 해두었네요.

개봉!

이런 얇은 비닐에 들어있습니다. 전자책은 켜져있는 것처럼 보여도 전력소모가 계속 일어나는 상태가 아니니 저렇게 센스있게 설명을 띄워서 배송해주는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는 usb 케이블 1개, 품질보증서와 퀵가이드 한 장이 들어있습니다.

버튼은 다른 기기들과 좀 독특합니다. 아이리버의 전자사전 중 D10의 키패드와 똑 닮았는데 누르면 딸깍하며 정확하게 눌리는 느낌이 나는 편입니다. 반면 페이지 넘기는 은색 길다란 막대가 좀 특이한데 상하 컨트롤은 조그 다이얼과 같이 되어있고 좌우는 버튼식입니다. 귀퉁이에 페이지 넘김 버튼보다 기기를 잡을 때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가는 곳에 위치해 있어 세로로 잡든 가로로 잡든 의외로 괜찮은 배치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이북 기기들이 하드웨어 키보드를 넣을거면 터치로 만들고 화면을 크게 키우겠습니다의 방향으로 가는 것과는 조금 다른 양상이긴 합니다.

뒷면은 잘만들었단 생각 전혀 안들게 생겼습니다. 앞에 없는 전원 버튼이 뒤에 달려있습니다. 왜 뒤에 버튼이 문제인가는 케이스를 씌운다고 생각해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차라리 측면에 달려있는게 나을텐데, 유선형의 디자인 때문일까요?

그리고 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은… 정말 엉성합니다. 스토리1에서는 충전하는 곳이 저렇게 되어 있었는데 충전할 때마다 빼다보니 점점 헐거워져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SD 카드야 자주 넣었다 뺐다 안하지만… 만져보면 정말 엉성한 기분 들어요. 색상은 박스와 동일한 색입니다. 사진에선 별로인 것 같은데 실물은 괜찮은 편입니다.

켜면 바로 기본적인 조작을 알려주고 wifi를 세팅해줍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켜자마자 업데이트가 시작되는데요.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넣는 복잡한 과정 없이 wifi만 되면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이와 같은 홈 화면으로 넘어옵니다. 상단에 iriver story K는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상단에 교보문고 부분을 선택하면 wifi를 통해 교보문고 북스토어로 연결이 되구요. 두번째 표지부분은 선택시 최근에 읽은 책을 바로 열어줍니다. 그리고 아래는 구입목록, 최근목록 등 확인할 수 있는데 구입목록이 가장 먼저 온 것은 좀 불편하더군요. 교보문고에서 책은 많이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편리할겁니다.

저해상도라고 해서 글씨 번짐에 대해 얘기가 많은 편인데 아래는 인쇄물이고 위는 스토리K의 화면입니다. 민감하신 분은 이질적으로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폰트 사이즈는 다양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두번째가 기본 크기설정이며, 총 8개의 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크기 비교를 위해 볼펜을 두었으니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장 작은 것보다 하나 큰 크기가 가장 적당하게 느꼈습니다.

설정에서는 무선 네트워크 설정, 시스템 설정, 개인정보 설정, 전원설정, 시스템 마법사, 기기정보 총 6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전에 되었던 기능인 폰트는 직접 넣지 못하네요. 그리고 전부터 락스크린 시 이미지를 직접 지정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그것도 없구요. 아무래도 보급형 모델이라 그런지 그런 기능을 다이어트 했나봅니다.

잠금 설정하면 이렇게 이쁜 그래픽과 함께 잠금상태로 들어갑니다. (잠금 설정 시마다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별도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쁜 아트웍이 나와서 기분 좋네요.

그리고 wifi를 통해 교보 북스토어에 바로 접속해 책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전에 구입했던 ebook 도서들도 쉽게 받을 수 있더군요.

그런데?

그런데 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기사로는 wifi는 지원하나 웹브라우저는 탑재하지 않았다는 말은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에서 위와 같은 포멧을 지원한다는 얘기 같았는데 제가 보기엔 이건 그냥 인터넷 화면 같았습니다. 게다가 글 입력 시 특수문자에 .com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색란에 검색어 대신 userAgent를 검출해보았더니…

무려 웹킷엔진의 브라우저가 들어있던 겁니다.(크롬, 사파리 등에 들어있죠.) 네이버나 다음도 접속할 수 있지만 각 모바일 사이트가 고대비로 구성되지 않아 그닥 쾌적한 웹브라우징은 아니었지만 웹브라우저는 탑재하지 않았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는 겁니다.

물론 인터넷에서의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아이리버가 가고자 하는 비지니스 로직에 큰 문제가 생기겠죠. 특히 교보문고에서 컨텐츠를 이와 같이 최적화된 형태로 공급해주는 것에 대한 조건으로 오직 교보문고만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가 되어야 했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교보측에서 그렇게 요구해 아이리버는 어쩔수 없었다 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웹브라우저 오픈해서 더 높은 가격으로 팔지도 모르겠네요. 뭐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오픈해주지 그랬어요…

사진리뷰다보니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전환속도인데요. 확실히 속도에는 많은 개선을 이뤘네요. 물론 누르자마자 팍 바뀌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키패드를 통해 입력할 때 예전엔 빠르게 입력시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놓침 없이 바로바로 받는 걸 보니 확실히 CPU가 높아졌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북은 잡다한 기능보다는 속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장점은,

  • 국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하다는 킨들도 오다보면 비싸지니까요.
  • 가격이 저렴한 편.
  • 교보문고에서 편리하게 컨텐츠 구입, 내려받기 가능.
  • 사전 탑재. 저는 쓸 일이 거의 없어 리뷰하지 않았지만 컨텐츠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상당히 개선된 속도. 특히 키 입력시 입력 인식 안되는 경우가 없어져서 위 사전 검색이나 컨텐츠 검색 시 답답함이 전혀 없었음.
  •  휴대하기 간편하다. 크기가 A4 반절보다 작은 편.

단점은,

  • 같은 기기였다는 스토리HD보다 떨어진 해상도… 좀 뿌옇게 느껴지긴 합니다.
  • 전원 버튼 뒤에 있어서 불편.
  • 락스크린 이미지 변경 불가… 저는 이런 유치한걸 원한다구요.
  • 폰트 변경 불가. 읽는 파일의 포맷에 따라 고딕과 명조체가 나오는데 원하는 폰트를 넣지 못해서 좀 아쉽군요.
  • 웹브라우저 좋은거 있으면서도 없다고 하고 인터넷 못하게 한 것ㅎㅎㅎ

총평을 하자면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ebook만을 위한 기기입니다. 킨들의 경우 광고 플랫폼을 통해 가격을 낮췄지만 아이리버는 광고 없이 가격을 낮췄다는 점에서 높이 샀습니다. 특히 개선된 전환 소요시간, 기존보다 약간 작아진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는 점이 위 리뷰에 없던 추가 점수 요인이네요. 베터리와 관련해서는 그만큼 오래 써보질 못해서… 원래 이북은 잊어질 쯤 충전하니까요. wifi만 많이 쓰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은 다음 펌웨어에서 웹브라우저 좀 오픈해서 이북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뉴스나 미디어를 광고를 넣어도 상관 없으니 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면 좋겠습니다. 웹킷 브라우저 자체가 강력한데… 썩히기 아깝네요.

Published on January 22, 2012

http://www.adobe.com/kr/products/digitaleditions/

epub viewer를 찾다가 나온 프로그램인데 좋네요. Adobe AIR 기반이고 pdf와 epub을 깔끔하게 볼 수 있는 뷰어입니다.

Published on January 19, 2012

색상을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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