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스콘 8~10개 분량.

  • 셀프라이징 밀가루(self‑rising flour) 3컵
  • 버터 (차갑게, 큐브로 썰어서) 80g
  • 우유 1컵에서 1 1/4컵

셀프라이징 밀가루가 없다면 직접 만든다. 아래 비율로 섞으면 셀프라이징 밀가루 1컵과 같다.

  • 중력분(all purpose flour) 1컵
  • 베이킹 파우더 1 1/2 티스푼
  • 소금 1/4 티스푼

과정

  1. 밀가루를 체에 거른다.
  2. 버터를 넣고 밀가루와 잘 섞으며 버터를 모두 뭉갠다. 만져봐서 큰 버터 덩어리가 없을 정도.
  3. 가운데를 파서 우유를 1컵 부은 후 살살 반죽한다. 반죽이 안되면 우유를 조금씩 더 넣는다. 반죽을 많이하면 스콘이 딱딱해질 수 있어서 적당히 뭉칠 정도로만 한다.
  4. 배이킹시트를 깔고 밀가루를 조금 뿌린다.
  5. 한 주먹 정도 크기로 나눠서 1cm 간격으로 올린다. (지름 5cm 두께 2cm 정도..인데 취향 따라서)
  6. 스콘 반죽 위에도 밀가루를 체로 걸러 뿌린다.
  7. 200°C (390°F)로 예열한 오븐에 20~25분 정도 올린다.
  8. 잘 부풀고 원하는 색이 되었다면 꺼낸다.
  9. 잼이나 생크림을 곁들여 먹는다.

스콘 반죽

엄청 부풀지는 않아서 적당히 간격을 두면 된다.

스콘

완성!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고구마 한 박스를 순식간에... 혈당 올라가는 이야기 😓 이 방법으로 매우 촉촉한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으깨서 우유랑 섞어 먹어도 맛있다.

준비물: 통고구마, 에어프라이어

  1. 250°F 또는 110°C로 30분 돌린다.
  2. 320°F 또는 160°C로 30분 돌린다.
  3. 뒤집는다.
  4. 380°F 또는 190°C로 30분 돌린다.
  5. 맛있게 먹는다.

중간에 확인한다고 자른 고구마는 다 말라서 맛 없었다. 꼭 통째로 넣을 것.

(@cosmebox_bot 레시피)

신발에 발라먹어도 맛있다는 마법 소스.

준비물

  • 굴소스 2 스푼
  • 케찹 한 스푼
  • 다진마늘 한 스푼
  • 후추 가루 훅훅훅 다섯 번
  • 따임이나 허브 훅훅훅 세 번
  • 올리고당 한 스푼
  • 버터 두 스푼
  • 매실청 한 스푼
  • 굵은 고춧가루 한 스푼

조리

다 넣고 한번 부글부글 끓으면 끝! 참 쉬죠잉?

제주 향토 음식 갈치국.

준비물

  • 손질한 갈치
  • 표고버섯
  • 육수 낼것
  • 단호박
  • 다진 마늘
  • 청양고추
  • 국간장
  • 맛술
  • 소금
  • 후추

조리

  1. 육수: 그냥 물로 해도 맛있지만 다시팩이나 멸치육수를 내면 훨씬 깊은 맛을 낼수 있겠죠. 무를 넣고 푹 끓여주세요.
  2. 무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손질한 갈치와 표고버섯 넣기.
  3. 국간장 맛술 다진마늘 넣고 끓이기.
  4. 갈치 살이 익으면 단호박, 대파 넣기. 칼칼하게 고추도 넣으면 좋아요.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했을 때 쓴 맛이 나기 쉽다. 아래 방법으로는 에스프레소 보다는 연하고 드립 커피보다는 진한 느낌으로 추출됨. 깔끔한 커피 추출하는 방법:

  1. 포트를 깨끗하게 씻는다: 남아 있는 커피 찌꺼기가 커피를 더 맛있게 한다는 말은 미신이라고
  2. 포트를 보관할 때 꽉 잠그지 않는다: 고무 밴드(개스킷) 빨리 닳는다고
  3. 커피를 약간 거칠게 간다: 에스프레소 보다 조금 굵게 간다. 파우더와 모래알 사이 느낌으로
  4. 커피를 루스하게 꽉 채운다 (탬핑하지 않는다)
  5. 뜨거운 물을 넣는다
  6. 조립해서 바로 중불에 올린다: 커피콩이 추출 전에 뜨거워지면 쓴 맛이 더 난다고
  7. 커피가 다 추출되면 (치치 소리가 날 때) 꺼내서 하단부에 찬물을 끼얹어 추출이 더 진행되지 않게 한다
  8. 기호에 맞게 마신다

(Make Great Coffee with a Moka Pot)

(초:초:초간단 만능 양념장으로 만드는 춘천식 닭갈비! 1:1:1:1:1:1 ㅣ 백종원의 쿠킹로그)

재료 및 손질

양념장

  • 설탕
  • 고춧가루 (굵은)
  • 맛술
  • 간장
  • 간마늘
  • 고추장

동일 비율로 넣고 섞는다. 각각 3큰술 하면 대략 1컵 분량. 생강 조금 넣으면 더 맛있다고.

약간 숙성돼도 맛있다는데 (3~4시간) 그냥 해도 괜찮았음.

요리

  • 야채 (양배추, 감자, 양파, 마늘, 고추): 대충 큼직하게 손질
  • 깻잎 (선택): 좋아하면, 대충 4등분
  • 대파: 큼직하게
  • 닭고기 (허벅지살): 두 손가락 정도 크기로 등분 (코스트코에서 파는 건 대략 3등분 크기)
  • 사리 (선택)
    • 떡볶이 떡 한 줌
    • 라면 사리 한 개
  • 참기름
  • 깨소금
  • 후추

준비

  1. 야채, 닭고기를 양념과 함께 잘 버무린다. 양념은 좀 진하다 싶을 정도.
  2. 대파랑 고추를 넣고 버무린다. 참기름 1큰술, 후추 조금, 깨소금 조금 넣고 버무린다.

조리

  1. 잘 달군 팬에 준비한 것을 놓는다. 치직 소리 나야 함.
  2. 치직 소리 후에, 타기 전에 물을 조금 넣는다.
    •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기 전에 수분이 없으면 양념이 타기 시작
    • 대략 양념이 끈적해지기 시작하면 물 넣으면 됨
    • 야채에서 물 나오기 시작하면 엄청 나오니까 보면서 물 조금씩 추가
  3. 안타게 뒤적인다.
    • 야채에서 수분 나오면 끓는 것처럼 보글거리는데 이때는 안뒤적여도 됨.
  4. 고기 겉이 익은 색이 되면 3등분으로 잘라준다.
    • 사리 넣을 거면 고기 자르기 전에 넣는다. 면은 반 잘라서 밑에 밀어둔다.
  • 면 넣는데 국물 너무 없어보이면 물 조금 넣는다.
  1. 뒤적이면서 감자 찔러본다. 쑥 들어가면 다 익음. 먹어보고 짜면 물 조금 넣고 싱거우면 소금. 끝!
    • 깻잎 넣는다면 이때 넣고 한번 뒤적이고 끝

  • 양배추가 너무 익어서 흐물거리면 별로인데 양배추 잘게 썰면 빨리 흐물거림. 너무 크면 생양배추 같음.
  • 물 너무 많이 있어도 양배추 흐물됨. 적당히.
  • 사리 과하면 생각보다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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